총 유권자 277명 중 190명이 참가한 이번 선거에서 고 교수는 97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고 교수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고 교수는 1993년 안동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학생부처장, 입학관리본부장, 학생처장, 교무처장,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편집 위원 등을 역임하고, 경북도 대학 및 지역균형인재육성지원 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고정환 교수는 “교수님들의 생각과 행동을 모으는 소통하는 교수회, 학교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실행하는 교수회, 재정과 운영이 투명한 교수회를 만들겠다”고 소견을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