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영천 행정복지센터 접수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또는 현재 임신한 상태인 사람이다.
이들에게는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원받는 임산부는 9만6천원(20%)을 자부담해야 한다. 또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등 비슷한 사업에 참여하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19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mall.com)에서 신청하거나, 임신·출산확인서나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갖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