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예술회관, 오늘부터
전시는 행복과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으로 2022년 새해 희망을 담고,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일상회복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4일부터 2월 4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리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한다.
이영철 작가는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잃어가는 사랑, 꿈, 우정, 행복, 배려, 나눔 등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보며 ‘어른아이를 위한 행복동화’를 주제로 마음속 순수와 사랑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려 한다”며 “마음속 어디엔가 가라앉아 있는 행복한 추억을 작품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2일에는 시민과 작가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작가의 작품해설 및 삶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