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경산소방서장으로 정윤재(57) 소방정이 1일 부임했다.
청도 출신으로 현장 지휘통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정 서장은 청도 이서고와 경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임용돼 경산소방서 119구조대장과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