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동 ‘미래새마을금고’ 경로당에 방역물품 전달

포항시 남구 청림동 소재 미래새마을금고가 30일 지역 경로당 7곳과 장애인 사무실 1곳에 체온측정기, 살균소독제, 혈압측정보조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방역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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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물품 전달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로, 미래새마을금고는 이 외에도 청림지역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광철 미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제한돼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황철우 청림동장은 “미래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지속적으로 청림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