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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면, 신창간이해수욕장 해맞이 입장 통제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12-28 20:08 게재일 2021-12-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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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방지 행사자제 당부
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정종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해맞이 관광 명소인 신창간이해수욕장 입장을 통제한다.

장기면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지역 내 특별방역 대책이 필요해짐에 따라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이 외에 신창간이해수욕장의 공용주차장 등은 12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올해 해맞이는 각자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포항시 유튜브로 호미곶 해맞이를 즐겨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타지역 방문과 모임과 행사 등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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