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야간 경관조명 역할 톡톡
[구미] 구미시가 지역 대표관광지인 금오산올레길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사진>
금오산올레길 코스 중 금오산전망데크에 설치된 포토존은 가로 6m, 높이 3m로 조명까지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금오지와 금오산을 배경으로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별 구조물을 세우고 그 옆에 ‘당신의 구미의’라는 한글 구조물을 붙여 사진을 찍으면 구미의 상징을 사진에 바로 담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금오산올레길 포토존은 금오산의 절경과 어울어지고 금오지의 야간경관조명 역할까지 더해 올레길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도 스토리가 있는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