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소경제사회 초석 마련
특히 신속한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LPG충전사업자 등이 수송부분 에너지 전환정책에 부응해 미래 수소 경제사회로 진입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포항지역 최초로 사업비 8억1천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수소승용차 25대를 보급하는데 시동을 건다.
정영화 포항시 환경국장은 “포항의 미래 신산업인 연료전지 배터리와 연계한 수소에너지를 활용해 2050 탄소중립과 수송부문에 신속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미래 수소경제 도시를 구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