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내년엔 변화·혁신으로 힘 합칠 것”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12-26 19:54 게재일 2021-12-27 6면
스크랩버튼
포항시체육회, 3차 이사회 개최<br/>내년 예산안 의결 등 역량 결집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2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사진>

먼저 내년도 경북도민체전, 경북도민생활대축전의 포항시 개최에 따른 개최비 20억원, 해양스포츠 및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선정에 따른 사업비 12억원 등 2021년 예산 80억원에서 36억원이 증액된 116억원의 2022년 예산안이 의결되었다.

또 2022년부터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에 따라 ‘포항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운영규정’제정 및 ‘사무국 운영규정’개정과 신규회원종목단체로 포항시드론축구협회를 인정단체로 가입, 승인이 의결됐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지난해 민선체육회 발족과 올해 6월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전환되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체육회 역할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포항시의 지원에 힘입어 각종 역점사업의 기획과 추진, 선택과 집중이 맺어진 결실”이라며 “2022년을 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포항 체육인 모두가 힘을 합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