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구미(耳目口味),… 1969’<br/> 콘텐츠 개발 등 5억여원 투입
시는 지역의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목구미(耳目口味), 대한민국 산업화 1969’라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관광콘텐츠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미공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투어코스로 구성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1억5천만원)와 민자를 포함한 총사업비 5억5천만원 규모로 산업관광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산업관광 육성사업 최종선정에 함께 노력한 7개 산학 컨소시엄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교육·체험 중심의 제조업 연계 산업관광 서비스 발굴과 생산제품 전시 판매를 위한 전용 판매장 조성 등 다양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도시 브랜드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