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현장 찾아 <br/>각종사업추진 상황 등 점검
엄 군수는 봉화축제관광재단 및 군 관련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대형트리, 산책로, 경관조명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로 인해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이 취소됐음에도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종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자리가 됐다.
엄 군수는 현장에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 취소로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큰 만큼 더욱 다채로운 시설 보완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 산타마을의 대대적인 변화를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에는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도 당부했다.
엄 군수는 “분천산타마을은 전국 유일의 산타를 테마로 한 관광지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분천 산타마을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