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림’ 인성교육 실천 등<br/> 25년동안 문화예술교육 전념
1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박 교사는 25년 동안 문화예술교육전문가로 ‘마음 울림’ 인성교육을 실천해 왔다. 특히, 학생 합창합주, 미술실기 지도, 문화예술축제 참가 등 문화예술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교육감상 6차례를 비롯한 행정자치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과정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대구시교육청 초등협력학습지원단, 인정도서 개발, 각종 장학자료 개발 등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10여년 동안 교육과정재구성 컨설턴트, 연수원 강사, 교육지원청 장학요원 등 동료교사의 멘토로 꾸준히 활동해 오며 동료교사들의 본보기가 되고 대구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박미화 교사는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이 행복한 울림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교육가족이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지금도 현장에서 묵묵히 미래 인재 양성에 애쓰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