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완료 안전한 등산 지원
특히, 올해 6월 내연산 치유의 숲이 개장함에 따라 숲길 이용객들이 더욱 증가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데크설치, 향로봉, 동대산 정상 휴게시설 설치 등 숲길 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산악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119구조 신고시 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한 산악구조 위치 표지판은 설계 때부터 포항북부소방서와 협의해 설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숲길 정비 사업을 통해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등산을 위해 자신의 체력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는 산불조심기간으로 등산시 라이터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