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수성대 애완동물관리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획득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2-13 20:15 게재일 2021-12-14 7면
스크랩버튼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동물진료 서비스 증진과 동물간호 관련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수성대 애완동물관리과가 유일하게 인증됐으며, 전국적으로 14개 대학이 인증을 받아 동물보건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

이에 따라 수성대 애완동물관리과 2학년 졸업예정자들은 내년 2월 27일 실시되는 ‘제1회 동물보건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들어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보건사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을 취득할 경우 동물병원이나 동물원 등 관련 분야 취업에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