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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는 대구 지역 친환경 종이가구 브랜드 툭과 협업해 내년 1월 2일까지 9층 주라지 테마파크에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툭! 인생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번 인생 사진관은 사진관의 모든 부스를 친환경 종이 가구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연말을 맞아 신세계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셀프 사진관의 이용료는 5천원을 납부해야 하는데, 대구 신세계는 이용료 전액에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더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친환경 커피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