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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 대상 수상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1-12-13 16:37 게재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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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경북도의 ‘2021년 식량 적정생산 시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책 평가는 벼 재배면적 감소 등 쌀 적정생산,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국비 확보 및 업무 협력도 등 6개 분야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쌀 적정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등으로 재배면적을 전년 대비 202㏊ 감축했다.

유기질 비료 1만4천820t 적기 공급,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 구성 및 3천180t 공동살포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군은 2019년에 예천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식량작물에 대한 종합적인 발전 계획으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모든 농업인들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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