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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노후 용문·감천정수장 현대화시설 마무리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1-12-12 18:35 게재일 2021-1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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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1975년 건설된 노후 예천정수장을 개량하는가 하면 용문·감천정수장에 용수를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들어갔다.

사업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돼 212억 원 사업비를 투입하고 예천정수장을 개량해 정수된 수돗물을 18.4㎞ 송수관으로 용문·감천정수장에 공급한다.

군은 해당 사업이 완료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했으며, 기존 용문·감천 취·정수장은 폐쇄해 농업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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