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관련 시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에너지절약 사업 추진 등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군은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525개소에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112개소에 3억 원을 들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 결과 에너지 절약 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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