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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 교육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1-12-08 16:52 게재일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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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 7일 라마다호텔구미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미국제친선협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 임주영 대신대 음악학과 교수를 초청해 ‘클래식 인문학과 함께하는 겨울여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07년 3월 창립한 구미국제신선협회는 7개국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해외민간단체와의 교류협력, 국제행사 및 외국인 통역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2021년 한 해 동안 협회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민간외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시점에서 민간 교류활동에 힘쓰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미국제친선협회의 노력으로 구미시 민간외교가 더욱 활발해져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10개국 14개 도시와 자매 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민선7기 들어 우호결연을 체결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베트남 박닌시, 영국 맨체스터시와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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