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진, 코로나19 등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트라우마 치유를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제공과 교육진행을 위해 업로드 되고 있는 ‘온라인치유강좌’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치유강좌는 지난 4월부터 △스트레스 관리 교육 △음주폐해예방교육 △회복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예술치료 △인지치료 등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매월 업로드 되고 있다.
이영렬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센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트라우마 치유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