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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JC특우회, 우정의 날 울릉·독도홍보…전국의 신사들에게 울릉·독도를 알렸다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2-06 17:36 게재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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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는 신사다 신사가 아니면 JC가 아니다’ 주제로 열린 제45차 한국제이씨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장에서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울릉JC특우회(회장 홍경환)는 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장에서 ‘신비의 섬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 많이 찾아 주세요.’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울릉도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JC특우회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많은 회원이 참가 우정을 다지는 행사로 한국JC특우회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행사장 입구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형석윤중앙회장, 전형구경북지구회장이 격려를 했고 2022년 경북지구 회장 당선자 강종화 지구감사, 최한구ㆍ남옥진 중앙회 임원은 함께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울릉도·독도홍보캠페인을 지켜본 전국의 회원들이 전천후 대형여객선 울릉크루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꼭 울릉도를 방문하겠다.”라며 명암을 달라고 하기도 했다.

캠페인이 끝나고 현수막을 각지구별 행운권 추첨함 앞에 현수막을 걸어 놓고 많은 회원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울릉도ㆍ독도홍보를 극대화 했다.

한편, 경북지구JC특우회는 내년을 울릉도·독도방문의 해로 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독도를 수호하는 행사를 독도와 울릉도에서 갖기로 하는 등 독도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경북지구JC특우회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김두한 울릉JC특우)를 두고 매년 우정의 날 행사에 독도사수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독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종화 2022년 경북지구회장은 “기상악화로 울릉 독도를 방문하지 못했고 최근 코로나19로 독도현지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반드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겠다”며“특히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독도수호는 물론 울릉도방문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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