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8일 환호공원 언덕 위에 신비로운 곡선형 철강 조형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포스코가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기획·제작하여 포항시에 기부 체납한 ‘클라우드(구름)’라는 ‘스페이스 워크’로서,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물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체험형 랜드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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