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권영만 전 도의원은 3일 봉화군청 기자실에서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 봉화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도의원은 8, 9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예산결산특별 위원장 등 의정활동을 했고, 봉화효심요양원대표로 장기요양보험공단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과 풀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봉화사람으로서 봉화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봉화발전을 위해서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봉화군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 출마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거창한 공약을 제시하기보다는 8년간 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은 경북도의 정책과 행정, 그리고 예산 편성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집행되는가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정활동의 경험과 봉화군의 현실을 경북도 정책에 잘 녹여내어 봉화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권 전 도의원은 봉화군민의 일상생활과 함께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봉화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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