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꾸준히 나눔·봉사 실천
박씨는 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2021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시상식에서 20여 년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는다. 박씨는 30년간 봉사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특히 2010년부터 장량동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원룸밀집지역, 공사장 등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범활동을 펼쳐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