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일 물야면 쩐다육 농원에서 자원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결식우려아동에게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아사모, 직접 가정에 방문해 학습지도를 도와주는 1:1학습 멘토링단 등 1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와 자원봉사 기초교육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대응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안전조치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신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원예 테라피 교육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어졌다.
엄태항 군수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 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전문적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질과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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