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매달 일반세균, 납, 페놀 등 53개 항목과 매분기 포름알데히드 등 59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시청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노후 상수도 기전시설 유지보수 34건(2억6천만 원), 배수지 및 가압장 시설 유지보수 9건(6천800만 원), 상수도 시설(구축물) 유지관리 16건(1억4천만 원), 상수도 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등의 사업을 실시, 정수장 시설 현대화 및 정수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