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18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 시상식 개최

【구미】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제18회 구미시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초등학교 및 새마을작은도서관에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도서의 줄거리 및 느낀점 등을 기록한 독서기록장을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독서기록장을 선정한다.

올해는 524편의 독서기록장이 응모됐으며 심사를 통해 49명의 우수학생과 지도자를 선별했다.

신당초 2학년 이효주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 지도학교상은 신당초등학교,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원남초 정다연 선생이 수상했다.

또 독서왕 시상식과 함께 ‘제41회 국민독서경진구미시예선대회’시상식도 진행됐다.

독후감, 편지글, 운영 총 3개 부문에서 참가자 중 23명과 새마을작은도서관 9개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12월 경북도예선대회 및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독서문화 정착과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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