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 자연이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로 귀농·귀촌·귀어하면 행복해집니다.” 울릉군이 도시민 울릉도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2021년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참가 했다.
울릉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 울릉군이 참가,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최신 농업트렌드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개인 상황별로 맞춤 상담은 물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미역 등 울릉도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중소형농업기계 지원 등 귀농·귀촌 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농 기초교육을 물론 오는 12월 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ㆍ귀촌 영농 기초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대형 크루즈선 취항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 농촌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