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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년 본예산 5천858억 원 편성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1-11-25 17:10 게재일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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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2022년 본예산안을 5천858억 원 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예산은 올해 5천216억 원보다 12.3% 늘어났으며, 이중 일반회계가 5천429억 원, 특별회계가 429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2천642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2천13억 원, 지방세 등 자체수입 504억 원, 조정교부금 120억 원, 기타 보전수입 등 150억 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보건 1379억 원 △농림 1261억 원 △문화관광·교육 515억 원 △공공행정·안전 478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28억 원 △환경 387억 원 △산업·교통 203억 원 △기타 778억 원이다.

군은 내년 예산안을 지난 20일 예천군의회에 제출했으며, 24일부터 열린 제251회 제2차 정례회의 예산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단계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군민 생활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농·축산업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 원도심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및 신도시 정주시설 확충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본예산안은 24일부터 시작된 제251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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