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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해상치안현장 점검…동해해경서장 울릉도 현장 및 유관기관방문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1-25 17:13 게재일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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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울릉도 해안 치안을 점검하고 있다.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울릉도 해안 치안을 점검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에 있지만 울릉도·독도 해상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서장이 울릉도·독도 해상치안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이 서장이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울릉도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헬기를 타고 울릉도 여객선 항로 등 울릉해역 치안사항을 상공에서 직접 확인하고, 동해해경울릉파출소에 방문,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 파악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이 김병수을릉군수를 방문, 울릉도해상 치안을 물론 응급환자 후송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식 동해해양경찰서장이 김병수을릉군수를 방문, 울릉도해상 치안을 물론 응급환자 후송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울릉도연안해역과 울릉(사동)항 제2단계 접안시설 공사현장을 방문 해경 전용부두 공사의 진척과 현황을 보고받는 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울릉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등 유관기관에 방문,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 서장은“해양주권수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 등 민ㆍ관ㆍ군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울릉파출소 직원들과 기념촬영
동해해경울릉파출소 직원들과 기념촬영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중부와 울릉도·독도 해상치안은 물론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모든 여객선과 울릉도 내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울릉도 어선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울릉도 응급환자의 헬기 및 경비함 육지 후송 등 울릉도 응급환자의 육지 이송 119역할하는 울릉도 응급환자 수호신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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