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9월 ‘포항의 현재 그리고 미래이야기’와 ‘포항에서 보내는 즐거운 이야기’ 2개의 내용으로 전국 공모를 한 결과 총 19작품이 응모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 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그 중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상금 500만원)은 김지혜-김미정 팀의 ‘포항 12경에 빠져들다’가 수상했고,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은 홍성희-순우진 팀의 ‘함께 빛나는 도시, GLORY POHANG’과 권예진 씨의 ‘포항과 함께 즐거운 하루!’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상금 100만원)에는 최인환씨의 ‘행복 가득 푸른 포항’, 임정화씨의 ‘I ♥ POHANG’, 이용기 ‘특별한 추억 속으로의 초대’이 각각 선정됐고 상금 50만원이 주어지는 장려상도 10개 팀이 수상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