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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안면서 산불… 1시간여 만에 진화 0.04㏊ 소실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1-17 20:18 게재일 2021-11-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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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04㏊가 불에 탔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께 안동시 예안면 도목리 산64-1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04㏊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인력 73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30명, 산불공중진화대 8명, 산림공무원 15명, 소방 2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불이 발생할 당시 해당 지역은 남서풍이 초속 1.4m/s로 불었으며, 소방당국은 일몰 전 진화를 위해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에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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