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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관광 활성화 공동연구 최종보고회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11-15 18:23 게재일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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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15일 AI/DX기반 스마트관광 활성화 공동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동연구는 올해 8월 25일 체결한 영주시와 ㈜KT의 상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영주시에 특화된 관광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광인프라 접근성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등 기존 관광시설과 관련한 관광인프라 문제점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지의 효과적 활용과 MZ세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청년층을 활용한 자유로운 SNS를 통한 홍보 등의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또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사전 홍보하고 선비세상 내 실감형 솔루션 홀로그램, AR, VR 등을 적용한 한옥스테이 진행으로 젊은 관광객의 신규 수요 창출과 야경, 자전거도로, 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세부 실행계획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제안과 개선방안이 스마트관광 활성화에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성익 부시장은 “영주시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기존 관광시설의 문제점은 공동연구에 제시된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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