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마협회 주최 지역 첫 개최<br/>18일까지 선수 620명 무관중 경합
지난 7일과 8일에 마장마술경기가 열렸고, 12일과 13일에는 장애물과 복합마술 경기, 17일과 18일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가 이어진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개최하며, 참가 선수 등 대회운영 관계자 전원은 백신접종 확인증 또는 PCR검사 음성확인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시는 선수, 진행요원 등 총 700여 명이 지역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승마장은 국내 유일의 크로스컨트리경기장을 구축하고 있어 종합마술대회가 가능하다. 여기에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려한 경관으로 전국의 승마인들에게 말을 타기 좋은 곳으로 각광 받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