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최근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상주시 남원동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삼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이번 ‘뜨시데이’사업과 ‘행복하데이’사업을 펼쳐 혹한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환경도 개선했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상주시청년연합회에 감사하다”며 “난방비 걱정이 많았던 취약계층 가구가 심신의 안정을 찾아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