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독도 하늘에서 독도는 우리 땅 확인…독도사랑운동본부 경량비행기항공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1-08 14:45 게재일 2021-11-08
스크랩버튼

울릉독도하늘에서 경량비행기를 이용해 독도는 우리 땅 이벤트 행사를 진행 울릉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상공에서도 확인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기업회원들로 구성된 독도사랑 경량 비행기 항공단이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1일 독도를 무착륙 단독비행하고 돌아왔다고 8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 기업회원들이 주축이 된 경량 비행기 항공단은 3년 전부터 조종을 배우고 면허를 취득 독도상공을 비행하고자 훈련과 준비를 계속해왔다.

이날 울릉독도 하늘을 비행한 항공기 날개에 독도사랑 문구와 태극기를 랩핑 독도 상공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했다.

독도사랑항공단은 독도의 날 주간인 지난달 31일 합천을 이륙을 독도 무착륙 후 일주하는 데 총 6시간 10분이 소요됐고 울릉독도 상공을 약 20분간 비행했다.

항공단 김준호 씨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동쪽 끝 영토 울릉독도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이다. 바다뿐 아니라 하늘에서도 언제나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독도사랑운동본부 기업회원으로서 내년에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해 전국의 경량 항공기 조종사들과 함께 독도 비행을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오랫동안 독도 비행을 준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늘에서 독도사랑을 실천해온 독도 경량 비행기 항공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부도 내년에는 적극 참여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도독도 비행 일주를 통한 울릉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은 유튜브, 네이버 tv ‘독한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