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지난 6일 시작된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350명이 참가해 7일까지 실력을 겨뤘다.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는 한국 양궁 자존심을 걸고 2021년도 대한민국 양궁대회 총 결산 대회로 선수·임원 등 350명이 참가한다.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전국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지난 대회를 통해 보여줬다”며 “지금 이 시간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