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일원에서 ‘작은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재)경북도경제진흥원, 야은예절교육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사회적 가치활동인 새(SocialEnterprise) 새마을 운동을 위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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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직거래, 할인나눔, 공연·체험, 사회적가치나눔확산, 새마을세계화사업 관련 전시홍보로 진행됐다.
특히 가치소비 미션쿠폰을 발행해 미션을 달성한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행사로 8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해 구미·김천·칠곡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은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표로 상호협력, 사회연대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맥상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능동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가치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회적경제의 작은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나눔과 연대, 협력과 상생의 사회적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구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연대의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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