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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 ,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1-11-01 11:34 게재일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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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29일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은 적극적인 귀농정책과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으로 농업의 존립 기반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인구 유입 확대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농협중앙회가 수여한다. 

청도군은 귀농·귀촌인 유치와 인구 유입,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가 805명으로 2019년의 633명보다 27%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귀농·귀촌인 임시 주거공간인 ‘설레집’을 조성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공한 귀농인을 지원하는 ‘청도통’과 미래 청년농을 육성하는 ‘청도두레’ 등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경북 최초로 지정된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전문 상담으로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의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로 거듭나고자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지원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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