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 준공식… 힐링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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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7억원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부터 실개천 준설에 이어 인도 폭을 넓히고 경사면에는 잔디를 식재했다.
기존 실개천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부족해 물이 고여 있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서식하고 쓰레기로 악취가 심해 몸살을 앓아왔다.
‘제11회 예천국화연구회 작품 전시회’는 1일까지 개최해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김학동 군수는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범우리공원 숲속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호명면 도청 신도시를 어린이 친화적 교육 명품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