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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구미시 선정… 청소년 정책 지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0-28 20:07 게재일 2021-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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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청소년안전망팀 구성, 전담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를 통해 안전망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고위기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기존 필수연계 기관인 경찰서, 교육기관,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과 청소년 플러스 안전망을 구축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청소년안전망팀을 주축으로 △위기(가능)청소년 긴급대응체계 마련 및 운영 △고위기청소년 발굴 경로 다각화 기반 마련 △위기 청소년 직접지원 프로그램 및 상황별 맞춤형 연계서비스 운영 △고위기 청소년 실태조사 및 통합 사례관리 등과 청소년안전망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필수연계기관의 관계자 등과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일상적인 생활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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