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사랑하고 지킴이로 앞장서는 독도 캘리그라피 석산 진성영 작가가 울릉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독도사나이 정광태울릉도(독도)홍보대사의 신곡 ‘청춘’을 새긴 폐목서각작품을 선물했다,
캘리그라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25일 제121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오직 독도를 위해 삶을 사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울릉도ㆍ독도홍보대사가 수년 만에 신곡 ‘청춘’을 발표하자 ‘청춘’을 새긴 폐목서각작품을 만들었다.
진 작가는 정광태 씨와의 오랜 우정을 쌓아다. 지난 2012년 6월 정광태 씨와 함께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의 독도사랑 글씨 족자를 선물하면서 울릉독도에 관심을 두고 평소 울릉독도서체를 꾸준히 써 온 작가이기도 하다.
현재 진도 조도에서 해양쓰레기를 비롯한 생활폐품을 활용한 빈티지 작품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해양쓰레기로 버려진 플라스틱 통에 독도서체로 독도사랑 글을 쓰기도 했다.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명장인 석산 진성영작가는 울릉독도를 상징하는 독도서체로 독도사랑 독도수호 관련 글을 많이 써 기부하는 등 독도수호,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독도 캘리그라피다.
진 작가는 “늘 독도만 바라보고 생각하는 정광태 독도홍보대사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독도지킴이를 자처하는 그분의 애국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앨범 신곡 ‘청춘’ 서체를 흔쾌히 재능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