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현역병 입영을 가족, 친구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입영 당일 입영부대에서 하는 행사다.
지난 2011년부터 민·관·군 협업으로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정 중단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면서 축하와 감동이 있는 행사가 되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입영 응원 영상을 대형 LED화면을 통해 송출하고 드라이브 스루로 시청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익규 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당당하게 입영하는 현역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영문화제를 통해 입영 장정들이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