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울릉군의원 (전 의장)이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21일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즉각 특검을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울릉읍 도동리 삼거리를 시작으로 1인 시위에 나섰다.
정 의원은 울릉크루즈가 입항하는 울릉(사동) 항 여객선 터미널, 울릉읍 도동항 해변공원, 울릉군수협위판장, 서면 남양리 마을회관, 북면 버스 정류장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정 의원은 “울릉도에서도 성남 대장동 게이트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1인 시위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