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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 수성구리틀테니스단 창단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10-17 20:12 게재일 2021-10-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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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림테니스장에서 유소년 스포츠 확산을 위해 수성구리틀테니스단을 창단했다.

<사진>

수성구리틀테니스단은 변상순 수성구체육회 이사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으로 김영애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9월 수성구 지역 1∼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했으며, 총 30명의 단원으로 구성했다.

수성구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수성구리틀테니스단은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구림테니스장에서 3시간 정도 테니스를 배운다.

수성구는 활동량이 많고 두뇌 회전 및 집중력 향상에 좋은 테니스를 통해, 유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한 종목의 리틀스포츠단을 창단·지원해 유소년들이 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유소년 스포츠의 저변 확대로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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