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JC, 배려하는 JC, 앞서가는 JC” 2022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강종화 영천JC 특우회장이 당선되는 등 회장단, 감사가 선출됐다.
경북지구JC특우회(회장 전형구)는 14일 영천JC특우회 사무국에서 형석윤 중앙회장, 홍경환 울릉회장 등 경북 각 롬 회장, 김두한 독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구JC특우회 제93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2022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및 감사 선거에서 강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유주선 봉화, 손석진 상주, 김교훈 북포항, 송중섭 예천 JC특우회장이 당선됐다.
또한, 감사에는 우성성 안계 JC특우회장, 정관섭 경북지구JC특우회부회장이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경북지구JC특우회의 화합과, 우정과 단결을 과시하고자 입후보자들을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했다.
2022년 회장은 당선된 강종화 영천JC특우회장은 “내년도 반드시 해야 할 사업은 울릉독도를 수호결의대회와 등반대회를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하겠다.”라고 말하고 “경북지구JC특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형석윤 경북지구JC특우회직전회장으로 당연직 선거관리위원장인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은 “경북지구JC특우회가 화합과 단결을 통해 전국 지구JC특우회 중 가장 모범적인 지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JC는 신사다’는 정신으로 경북지구JC특우회 회장 출신, 중앙회장인 만큼 한국JC특우회를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반석 위에 올려놓고 퇴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형구 경북지구JC특우회장은 “코로나19로 경북지구JC특우회를 이끌어 가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남은 임기동안 열심히 하겠다”며“2020년도 회장단이 더 발전된 경북지구JC특우회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93차 임시회에서 2022년도 경북지구JC특우회 임명직 임원 인준 권한은 당선된 회장단에 위임할 것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