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Ritual Table’ 감사의 테이블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의 두려움 속에서도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자연에 대한 경의와 고마움을 표현한 작품 28점이 선보인다.
류준화 작가는 경북대 미술학과, 홍익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해 1986년 이후 현재까지 130 여회의 단체전과 개인전 20회를 연 여성미술가이다.
1999년부터 봉화군 비나리마을에 정착해 명호 산골미술관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열고 예술작가 모임과 미술 캠프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에 품격 높은 예술문화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