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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청년단체, 코로나19 의료진 위문…울릉군보건의료원에 치킨 등 120명분 전달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0-13 14:57 게재일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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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생 청년단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방역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울릉도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사회단체 울릉청년단(단장 손태호)은 12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의료진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울릉청년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 하는 의료종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공동극복의 일환으로, 울릉보건의료원에 120여 명 분의 치킨과 피자 등을 전달했다.

울릉청년단 관계자는“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비상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의료원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군수는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근무에 여념 없는 직원들을 위해 울릉청년단에서 이렇게 후원물품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도 의료원 직원들을 비롯한 울릉군 모든 공직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에서 확산하는 것을 막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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