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등 양육역량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출산 가정에는 8주 이내 1회 방문하며,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해 영아기 때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한다.
문경에 사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가정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을 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