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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문경시보건소, 본격 시행 나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10-12 20:24 게재일 2021-10-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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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등 양육역량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출산 가정에는 8주 이내 1회 방문하며,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해 영아기 때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한다.

문경에 사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가정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을 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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