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경찰관 활동이 간단치 않다 울릉군 인구는 1만 여명이지만 년간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대표 섬에다가 전국 각지에서 유입 코로나19로 감염 취약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울릉경찰서의 몇 안되는 정보형사들이 탁월한 활동으로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안전위해 요소를 발굴하는 등 업적을 쌓아 경북경찰철 베스트 정보팀으로 선정됐다.
울릉경찰서(서장 김우태)가 경북경찰청 2021년 3분기 정보활동 평가에서 ‘경북청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에 선정돼 경북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표창장 및 장려상을 받았다.
울릉서 정보계는 섬 지역 특성상 코로나 대응 어려움을 지역 관계 기관과 협조 연계, 신속히 대응했고, 특히 낙석 등 위험지역이 많은 지역 안전 위해 요소 사전 파악 등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울릉서 정보계 소속 김성률 경위, 정지희 순경은 코로나19 대응, 지역 안전 위해요소 발굴 등 우수한 정보활동 등으로 베스트 정보팀 선정에 기여 각각 경북청장 표창, 경북청장 장려상을 받았다.
김 서장은 “섬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안전을 위한 정보관 노력에 대한 성과였다.”라며“앞으로도 울릉도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임무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